팔리 컬렉션’은 아디다스가 직접 나서 바다에서 나오는 플라스틱 오염 폐기물의 위험성을 절감하고 해양 오염을 종식시키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이번 컬렉션의 소재는 몰디브 해안서 얻은 




해양 플라스틱 오염 폐기물을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가 업사이클 과정을 통해 알맞게 변모시킨 데서 얻었다. 이렇게 획득한 재료가 오션 플라스틱 TM이다.




새 유니폼은 팔리 오션 플라스틱과 수성의 친환경적 프린트 기술을 접목했다. 각 팀의 아이덴티티와도 같은 컬러에 아디다스 삼선 디자인과 기존 클럽 유니폼의 독창적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




낸 게 큰 특징이다. 유니폼 슬리브 내부에는 통기성 강화를 위해 메쉬 소재를 적용했고, 목 뒤편에는 “바다를 위해”라는 메시지를 삽입해 팬들이 아디다스와 팔리의 파트너십에 대해 좀 더 자




세한 정보를 알 수 있게끔 NFC칩이 담긴 라벨을 덧댔다. 특히 오는 26일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스포르팅 히혼전에선,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이 유니폼을 실제로 착용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100장 한정으로 판매